RC카는 가격대가…미니사구는 너무 흔하고…그럼 쵸로Q지! ラジコンは高いし、ミニ四駆は電池が面倒くさい?ならばチョロQだぜ!

チョロQ すみっコぐらし セット 쵸로Q 스미코구라시 세트

여러분, “쵸로Q”라고 아시는지요? 저는 어릴적 타미야製 “미니사구“는 엄청 가지고 놀았지만, 태엽으로 달리는 이 놈들은 세월이 지나 아재가 된 후에 알게 되었어요. 격동의 80년대 당시, 꼬맹이 시절 친구들이 가지고 놀던 미니카들은 이거저거 여러 종류를 많이 봤었지만, 이 쵸로Q가 한국에 소개되었었는지 까지는 기억에 없네요.

역사

1978년 일본의 완구회사 “타카라”에서 태어났대요.

어원

[쵸로]=쫄랑. 이건 경차라던지 아이들이 달리는 모습을 표현하는 일본어 의태어 “쵸로쵸로(쫄랑쫄랑)”에서, [Q]는=영단어”cute”에서 발음만 각각 따와 합쳐서 [쵸로Q]입니다.

매력포인트

일단은 SD化되어있는 귀여운 외모죠. 통통해가지고 뒤뚱거리며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태엽으로 달린다는 점. 뒤로 좀 땡긴뒤 놓으면 쓔웅~! 타이어도 제대로 고무로 되어 있구요. 레이스를 위한 서키트도 따로 팔고 있더군요.

현재

출시 초기에는 저연령층을 겨냥해 원색을 주로 사용한 승용차 모델들이 주류였으나, 현재에는 밑에서 보시다시피 음식에서부터 산山까지, 셀수없이 다양한 테마가 정품이나 커스텀으로 나돌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사카의 명물, 타코야끼를 테마로 한 쵸로Q. 윗부분 정중앙에 거꾸로 박혀있는 이쑤시개가 강렬하네요. 안은 탱글탱글한 문어고기, 겉은 바삭바삭, 그 위에 달짝지근한 소스를 발라 뜨거울때 뿌려주는 가쓰오부시! 귀엽네요~

大阪の誇り、たこ焼きがてっぺんに爪楊枝が刺されたまま全力で疾走します。どけ、どいてや~!!

워라밸?! 뭐지, 먹는건가. 이제는 별로 내세울것도 없으면서 여전히 바쁘기만한 이 시대 일본인들의 마음의 안식처, 이들의 자존심, 후지산입니다. 설마 너 진짜로 분화할 일은 없겠지?

富士山が走ります。しかもランダムターンが効いてなかなか捕まえられませんよ。

전 그냥 자동차들 보다는 이런 특이한 놈들이 좋더군요. 스키나 스노우보드탈때 빼놓을수 없는 케이블카형 쵸로Q.

かなり出来が良いと思います。ところでこれはゴンドラでしょうか、ロープウェイでしょうか?違いが分かりません。

요즘도 가뭄에 콩나듯이 아~주 드물게 볼 수는 있는 데코토라(Decorated Truck). 제 주위분들에 의하면, 70년대가 전성기 였다고 합니다. 데코토라란, 폭주족들이 오토바이를 장식하고 설쳐대듯이, 그 시절 트럭운전사분들 중에서도 한 성깔 하시는 분들이 타고 다녔다는 대형 트럭을 가리킵니다. 번쩍번쩍 현란하고 온갖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죠. 저도 처음 한대가 동경시내를 달리는걸 직접 봤을때는 “저거 뭐지” 하다가, 스가와라 분타 라는 유명한 배우가 열연한 토에이 제작 영화 <트럭 야로오>시리즈를 통해 그 문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있어요.

中には菅原文太さんが座っていて運転してそうですね~。デコトラなんてもうあまり見なくなりましたね。

일본 라멘의 영원불멸 3대 메뉴. 소금 라멘, 간장 라멘, 된장 라멘 3총사 입니다. 일본에 살면서 행복할때가 이놈들을 가끔 먹을때죠. 요즘 동경 라멘집들 중에는, 그저 SNS에 올리려고 내온 라멘의 사진을 찍고 있을뿐인데, “그런거 하지 말고 빨리 먹기나 하라”며 신경질까지 내는 주인장들이 꽤 있더군요!? 뭐야 진짜.

ラーメン三銃士。塩分やカロリーは気になるが、でもそんなの関係ない!毎日でも食べたい!

증기기관차. <은하철도 999>가 생각나네요. 메텔이 철이의 엄마였다니…

松本零士さんの”銀河鉄道999”が思い出しちゃいます。

일본 우익단체의 차량. 물론 저는 놈들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케부쿠로나 시부야 같은곳에 특히 사람들이 모여있는 횡단보도 부근에 진을 치고 있는 놈들이죠. 리더로 보이는 작자가, 차 위에 올라가서는 메가폰으로 “우리 일본인은 신에게 선택받은 야마토 민족이다, 다같이 천황폐하를 받들자!”며 느닷없이 케이팝 씨디를 꺼내 깨부수는둥, 온갖 퍼포먼스와 궤변을 늘어놓는데, 과연 이들 얘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본인들은 전체의 몇 퍼센트일까요?

街宣車に否定的な右翼もいるらしいですね。英国の文学者サミュエル・ジョンソン曰く、「愛国心は、ならず者の最後の避難場所である」とのことです。

일본의 국민 자양강장제, 일본의 박카스 “리포비탄D”를 모티브로 한 놈입니다. 피곤할때 마시면 진짜 좀 잠깐이라도 눈이 번쩍 뜨이기는 하죠.

リポビタンDは飲むタイミングが大事らしいです、食後2時間後や昼の仕事や運動後、あるいは朝飲むのがオススメですって。

“흙꼭두장군’ “을 닮지 않았어요?!

悪人が現れると、穏やかな表情の石像だった「大魔神」が復活し動き出す‼ 約30年前のチョロQ。

실존하는 차종의 쵸로Q도 많이 볼수있는 화보책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이 책에 실린놈들을 죄다 모으고 싶지만…

ちょろちょろと走るのは車だけではなかった。

쵸로Q의 당시 인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월간 코로코로 연재 만화< 제로용Q타>. 내용은 초딩 꼬맹이들이 쵸로Q를 개조하거나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각종 대회에 참가, 영광의 우승을 노리는 아이들만의 뜨거운 열정과 승부를 그린 것입니다.

当時のコロコロってこういうホビー系の漫画ばっかりでしたね、懐かしい!

관련책자도 읽고 주변분들 얘기도 들어보니, 옛날에는 차 뒷편에 10엔짜리 동전을 끼워놓고 달리게 해서 “윌리”라는 기술을 걸거나, 주로 친구들과 누가 더 빠른지 스피드 경쟁을 하는 놀이 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요즘에는 이녀석들이 더 이상 태엽이 아니고 모터이기 때문에, 직진뿐만이 아니라 백스핀, 랜덤 턴, 심지어 프로그래밍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1980年初登場以来40年間、進化に進化を重ねて来たチョロQ。今どきこいつらは動きがやばく発展しており、こりゃもはやラジコンだと言っても過言ではありません。なんと「プログラミングモード」が搭載されているので、自分のチョロQに好みのアクションを覚えさせられるという優れもの。ヤバいです。おっさんも嬉しい。

이 녀석들은 결코 타미야 “미니사구”만큼 날렵하며 빠르지는 못합니다, 서양의 유명한 “Matchbox” 시리즈 만큼 육중하며 튼튼한 금속제도 아닙니다. 하지만, 아주 희귀한 모델이 아닌 이상 대부분이 착한 가격인데다, 저같이 자동차는 잘 몰라도 무엇보다 “귀여움” “특이함” 을 중시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들에게는 어떠실까요.

いかがでしょうか?愛らしくデフォルメされたスタイル。プルバック式ゼンマイによる爽快な走行、子どもでも購入しやすい価格。ラジコンは高すぎるしミニ四駆も飽きたならこれ以上ないですわ。

7 COMMENTS

옐로우맨

아!! 쵸로Q가 그런 뜻이었군요.. 이제야 알게됐습니다!! 후뢰시맨에 등장하는 빨간차 쵸로Q 하나를 갖고있는데 정말 귀여워서 가끔 만지작 만지작.. 히히히 타코야끼 쵸로Q는 정말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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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댓글 감사합니다. 후뢰시맨에 등장하는 빨간 차…? 레드 후뢰시 차…? 기억이 가물가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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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맨

フォード フェスティバ란 이름의 차 입니다! 후뢰시맨들이 변신 전 타고 다닙니다 🙂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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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コメントあざっす。郵便車は本当に色んなモデルが出てまして、レアなものもあれば簡単に入手できるのもいっぱいある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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匿名

返信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自分は、丸い形のほうの郵便車を狙ってますが、なかなか見つかりませんね。
四角いほうは時々見かけます。
丸い方の郵便車は持ってない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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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丸いのは僕は持ってないですね!でも一回まんだらけ中野店にて200円くらいで売ってるのは見たこと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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